【대전=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와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2년 찾아가는 미디어 클래스 운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사업비를 공동으로 투자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혐오표현에 대항하는 메시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활동을 제공한다.

중·고등학교 15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건전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조성하고, 우리 학생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지닌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