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志竟成(유지경성)의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함께 바라보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일 자 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기 위하여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진흥원에서‘특수교육과 신설을 기념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소통 간담회’는 혁신적 미래특수교육의 실현을 위하여 서울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소통의 장(場)으로, 협의 및 논의를 통하여 서울 특수교육의 나아갈 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소통 간담회’는 교육감 외 특수교육의 길을 함께 걸었던 내·외부 관계자들을 모시고‘有志竟成(유지경성)의 마음으로 소망을 갖고 함께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의 서울 특수교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아가 비전을 선포하며 향후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 有志竟成(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서울시교육청은 함께의 가치로 모두가 행복한 서울 특수교육을 이루기 위해 △모두를 위한 보편성 △한 명을 고려하는 개별성 △어울림을 통한 협력성 △뉴 노멀의 미래지향성을 고려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 통합교육 관련 정책이 내실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기획 단계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부서간, 기관간 협력이 필요하다”며 “‘더 질 높은 교육’, ‘더 따뜻한 교육’, ‘더 평등한 교육’으로 서울교육이 꿈꾸는 백만 개의 교실, 하나의 공동체를 특수교육에서 피워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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