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전반 활성화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3월 30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 회장과 임원, 마희정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경제인 단체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의 3자 협약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파주시는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홍보 등을 지원하며, 파주상공회의소는 ▲회원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촉진 ▲사회적경제 기업과의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한다.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취약계층 우선 고용 ▲지역사회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반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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