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선진광고 문화 정착 및 옥외광고물 질적 향상 도모

【파주=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9일까지 올바른 선진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을 위해 파주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 1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사항목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옥외광고업 대표자, 기술자격 취득 여부, 영업장 소재지 일치, 책임보험 가입 및 종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할 예정이며, 등록사항 미변경 및 미등록 업체에 대해서는 기간 내 이행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구자정 도시경관과장은 “옥외광고사업자의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광고물 등의 결함으로 인한 손해배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책임보험 가입과 디자인 사전협의 등 적극적인 안내로 안전한 도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외광고사업’은 손해배상 책임보험 가입, 종사자 교육 이수 및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광고도장기능사,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전기공사기사, 시각디자인기사, 옥외광고사 2급 이상 등의 기술자격 취득자가 상시 근무하고 사무실 또는 작업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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