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 교통부 장관으로 원희룡 전 제주도 지사가 지명, 원희룡, 강한 추진력으로 부동산 문제 진두 지위할둣
【제주= 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 전국민의 관심이 쏠려 있고 윤석열 정부 최대 과제로 꼽히는 부동산을 담당할 국토부 장관 후보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내정됐다.
윤 당선인은 “3선 국회의원, 제주지사 2차례 지내며 혁신적 도시 행정을 펼친 분”이라며 “공정과 상식이 회복되어야 할 민생 핵심 분야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이라고 했다.
수요가 있는 곳에 충분히 주택을 공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균형 발전 핵심 지역인 공정한 접근성과 광역 교통 체계를 설계할 적임자라 판단된다”고 했다.
원 후보자는 이날 국민들의 눈높이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접목시켜 정무적 역할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인다”고 했다
이어 "지난 대선 과정에서는 국민의힘 선대위에 정책본부장으로서 주요 정책과 공약을 설계해 왔고, 특히 공정과 상식이 회복돼야 할 민생 핵심 분야인 부동산 정책에 대한 이해가 높은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요가 있는 곳에 충분히 주택을 공급하여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균형 발전의 핵심인 지역의 공정한 접근성과 광역 교통체계를 설계해 나갈 적임자라고 판단됩니다"라고 밝혔다.
국토부 장관에 오르게 된 원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로 출마한 후 윤 당선인이 후보로 확정되자, 국민의힘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을 맡아 대선 공약 정책 실무를 총괄했다.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집중적으로 제기해 '대장동 1타 강사'로 불리기도 했다.
김종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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