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 실시(자료제공=부평구)
2022년 갈산1동 마을복지계획,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 실시(자료제공=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갈산1동이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은 이웃들의 특별한 오늘을 만들기 위한 ▲어르신의 특별한 생파 ▲비와함께 김치부치미데이 ▲함께해요 카네이션데이 ▲힘이나요 치킨데이 ▲더갈산찬과 함께하는 추석데이 등 총 다섯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2022년 마을복지계획 중 첫 번째로 시행하는 ‘어르신의 특별한 생파’는 매년 혼자 생일을 보내는 홀몸노인 및 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몰 생일파티를 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은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문숙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은 혼자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진 요즘 1인 가구 특성을 반영한 사업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마을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지희 갈산1동장은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주민이 디자인한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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