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11일 초·중·고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협의회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협의회를 진행해 교육가족 소개, Wee센터 사업 소개와 함께 앞으로 Wee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한 내용 전달 및 협의를 진행했다.

2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에서는 성장기 학생이 흔히 경험하게 되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등 위기학생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전문기관 연계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초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2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1차 검사가 학교에서 진행되고,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하여 상담 및 치료의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장우현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 및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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