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부평구, 부원초등학교 교통안전 릴레이캠페인 진행(사진제공=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부원초등학교가 교통안전 릴레이캠페인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평구)

 

【인천=코리아플러스】 김용상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2일 인천부원초등학교에서 새 학기 개학철을 맞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부평구가 매주 진행하는 것으로 대정초와 상정초, 부곡초에 이어 네 번째다.

캠페인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인천부평모범운전자회, 인천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등 교통 관련 단체와 인천부평경찰서, 학교 관계자 등이 참여해 등굣길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 홍보에 나섰다.

특히 어린이 보행수칙과 더불어 지난해 5월 시행된 도로교통법과 관련해 16세 미만 어린이의 개인형 이동수단(PM) 탑승금지를 홍보하며 안전한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 안내를 병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 보행안전뿐 아니라 최근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 이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로 안전한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부평구는 보행자의 불편 감소와 개인형 이동수단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인천시 최초로 개인형 이동수단 주차존 19곳을 조성했으며, 올해도 지역 내 50곳에 주차존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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