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강경화 기자 = 충북교육청은 학교 내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양질의 학교 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학교 보건실 현대화 사업 대상교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내실 있는 건강관리와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 실정에 맞는 보건실 운영에 필요한 기구와 물품 등을 갖춘다.

처치·안정·상담·교육 공간 등을 마련하는 시설 공사도 진행한다.

노후화된 보건실의 이전 설치와 리모델링, 물품 교체 등을 위해 도내 학교 32교를 대상으로 총 6억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면적이 60㎡이상인 보건실(24교)에 시설공사 1천2백 만원과 물품구입비 8백만원 등 총 2천만원을 지원한다.

33㎡ 이상 ~ 60㎡ 미만인 보건실(8교)에는 시설공사 9백 만원과 물품구입비 6백만원 총 1천5백만원이 지원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보건실 운영에 필요한 시설과 기구 등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학교 내 건강한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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