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코리아플러스방송】 최남규 기자 = 첨단 시스템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 (사진=청양군)

【청양=코리아플러스방송】 최남규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IoT 기반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할당된 사용 물량은 전체 300개 중 100개(1억 원 상당)로 전국 최대 규모다.

스마트 화재 경보장치는 불꽃이나 연기, 온도를 3초 만에 감지하는 신속성 속에서 감지 신호를 빠르게 분석해 건물 관계자와 관제센터에 알려줌으로써 화재 조기 진압을 가능하게 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군 관계자는 “우선 대형 화재 가능성이 있는 군민체육관, 문화체육센터, 목재․자연사체험관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화재에 따른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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