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 강경화 기자 = 민주당 충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경선 결과, 청주시는 송재봉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한범덕 현 시장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을 따돌리고 후보가 됐다고 밝혔다.
보은군은 김응선 보은군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다.
옥천군은 황규철 전 충북도의원이 김재종 현 군수를 누르고 후보로 선출됐다.
이재영 전 증평부군수가 증평군수 후보롤 확정됐다.
윤석진 영동군의원은 영동군수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4명이 경선을 치른 충주시장은 과반 득표자가 없어 2차 결선을 맹정섭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우건도 전 시장이 경쟁한다.
앞서 충북도당 선관위는 기초단체장 후보 5명을 단수 공천했다.
제천시는 이상천 현 시장을 공천했다.
단양군은 김동진 전 군의원을 공천했다.
괴산군은 이차영 현 군수를 공천했다.
진천군은 송기섭 현 군수를 공천했다.
음성군은 조병옥 현 군수를 공천했다.
이들은 민주당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의결과 당무위원회 인준을 받으면 지방선거 후보로 확정된다.
강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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