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한밭도서관은 최근 50세 이상 신중년 실버세대를 대상으로 시니어 강좌 뇌를 춤추게 하는 전래놀이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12시(6회)에 실시하며, 우리의 멋과 가락을 지닌 추억놀이와 전통놀이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야기가 있는 놀이를 시작으로 목표물이 있는 놀이(6.월2일)와 뇌 활성화 놀이(6월 9일), 음악이 있는 놀이(6월16일), 신체 활성화 놀이(6월23일), 겨루기 놀이(6월30일)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지난 3일 오전 9시부터 방문 또는 전화(☎270-7502)로 접수받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니어 세대에게 평생교육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활기차고 멋진 노년기의 여가생활을 디자인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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