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대구·경북 현장 방문 대국민 보고회 실시

【대구ㆍ경북=코리아플러스】 오정우 조성홍 장희윤 박형원 강국민성 김홍태 장영래 기자 =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위는 지난 8일 대구엑스코 그랜드볼룸B(3F)에서 10차 대국민 보고회(대구·경북)를 가졌다.

이 날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장, 오정근 간사 등 특위위원,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직능단체 등이 지역균형발전 비전 체계 및 국정과제, 경기 지역 15대 정책과제 설명했다.

대구와 관련해 지역균형발전특위의 홍석준 위원(現 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조속 추진 ▲5+1 미래 신산업 육성 및 KTX 역세권 첨단화 ▲대구시청 및 舊 경북도청 후적지 문화예술허브 조성 ▲섬유·염색산업단지 첨단화 ▲달빛고속철도 건설 및 경부선 대구 도심구간 지하화 ▲금호강 친환경 명품 수변공간 조성 ▲낙동강 수계 취수원 다변화 등 지역정책과제를 설명했다.

아울러 경북과 관련해 이인선 위원은(前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 신공항 조기건설 ▲광역교통망 확충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가속기 기반 신산업, 미래차산업 육성 ▲백신바이오산업육성, 웰니스 산업 추진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낙동강 문화관광 르네상스 등 지역정책과제 등을 설명했다.

특위는 광역시·도별로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7대 공약에 바탕한 윤석열 정부의 지역별 15대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지역정책과제)를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충실히 이행·관리할 계획이다.

한편 특위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철학과 실천 의지를 국민에게 전파하고 지역의 뜻을 직접 접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13일까지 지역균형발전 대국민 보고회를 각 지역별로 순회 개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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