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오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선거대책위 명칭을 ‘김지철 미래교육캠프’로 정하고, 15개 시군지역사무소까지 조직을 꾸려 6월1일 당선을 향한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했다.

미래교육캠프에는 이용길 천안역사문화연구회 회장과 정황 전 교육청 행정국장, 백옥희 전 공주교육장, 김한겸 전 교육연수원장, 이수진 부여군 학부모연합회 회장 등 5인의 공동선대위원장 체제로, 전 교육감 비서실장인 황성선 총괄선대본부장이 실무 총괄로 활동한다. 자문위원단에는 권혁운 전 교육연수원장 등 87명이 함께 한다. 정책자문교수단에는 고경호 단국대 교수(정책경영대학원) 등 11명과 정책특보에는 소삼영 변호사 등 37명이 합류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예비후보는 “교육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성과 또한 별안간 기적처럼 나타나지 않는다.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새로운 길”이라며 “저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동행해 주신다면, 충남의 아이들은 더욱 행복이 넘치는 학교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신나게 수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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