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윤원식 논산여자중학교 교장은 지난 7일 새만금방조제 일원에서 학부모 환경사랑 학습공동체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보호 활동은 환경교육과 체험을 통해 해양 오염의 심각성과 갯벌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고 교사 2명과 학생 51명, 학부모 1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 한 학생은 환경 교육을 받고 나서 “플라스틱 조각을 먹이로 착각해 물고기들이 먹고 그 물고기들을 우리가 먹게 된다고 생각하니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안되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직접 와보니 해양 오염이 생각보다 심각해 보였다”라며, “앞으로 환경 보호활동을 자주 가져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해 바다가 아이들의 놀이터로 영원히 보전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