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 법무보호사업 지원 확대 간담회

【천안=코리아플러스】 정왕진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김재건)는 18일 천안허그상담소에서 보호관찰대상자 법무보호사업(취업지원) 지원 확대를 위한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ㆍ공단 2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호관찰대상자 사회복귀 촉진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하여 천안허그상담소를 통한 양 기관의 상시 업무협력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천안허그상담소 개소에 따른 위기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구호양곡 전달 등 긴급생계 특별지원 등의 업무협의가 진행됐다.

충남지부 김재건 지부장은 “천안 및 아산지역의 위기 보호관찰대상자를 위하여 긴급 생계지원 및 사전상담 협조 등의 업무협력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라고 하였고, 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 배점호 지소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사회복귀 촉진과 사회정착을 위해 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조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