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서울시민 복리증진에 힘쓴 김인호 의장, 250만 검정고시인 대표해 수상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이 지난 5월 21일 제18대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회장 문주현)이 주관하는 자랑스러운 검정고시인 상을 수상했다.

김인호 의장은 12년 전 제8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돼 첫 의정활동을 시작하였고, 제8대 재정경제위원장, 제9대 최연소 부의장을 거친 후, 10대 최연소 의장 및 제17대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뚝심과 불굴의 정치인으로 지역사회에 회자되고 있다.

제18대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 문주현 회장은 전국 250만 검정고시인을 대표하여 “김 의장께서 지방의회의 어려운 상황과 위상 속에서도 지난 12년간 서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주셨으며, 바쁜 가운데에도 검정고시인의 위상을 크게 드높여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김인호 의장은 “지난 12년간 정치의 길을 걸을 수 있었던 것은 서울시민들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늘 배움의 자세를 견지하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역대 수상자로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정세균 전 국무총리, 문주현 제18대 전국검정고시총동문회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박영립 법무법인 화우 대표변호사, 이철성 전 경찰청장, 윤면식 전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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