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이틀간 본원에서 '공무원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공무원 진로직업체험의 날은 공무원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현장의 생생한 진로체험의 기회와 진로탐색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로교육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체험은 4개 중학교에서 총 40여명이 참여하며 7월에는 2개 고등학교에서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교육 관련 공무원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멘토 1인당 4명 내외 학생의 관심 분야별로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내용은 공무원의 종류, 복무안내, 민원응대, 사업 계획과 운영 전반에 대해 현장의 멘토와 대화하고 간단한 직무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교육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이 교육 현장의 직업인을 만나 다양한 직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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