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6일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제12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6일 대전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가 주관하는 제12회 대전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신일여자고를 비롯한 대전지역 4개 상업계 특성화고 15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비즈니스프로그래밍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리젠테이션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고,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은 오는 9월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전시교육청 학생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 시·도교육청 소속 참가 학생들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에서 전국상업경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9월에 개최되는 전국상업경진대회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을 진행하고,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와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 대전대성여자고등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등 4개 학교 경진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배성근 대전시교육청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전공 역량을 맘껏 발휘함으로써 미래 상업비즈니스 분야의 꿈과 끼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국상업경진대회를 철저히 준비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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