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는 조합원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정기총회 자리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는 조합원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정기총회 자리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여=코리아플러스방송】 이규배 기자 =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지회장 김용관)은 지난 24일 조합원 및 가족들이 함께하는 정기총회 자리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굿뜨래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용관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다 함께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아이들 꿈과 미래를 위해 회원님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해 주신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여의 희망인 향토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경제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매년 장학금 기탁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게 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여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축제 및 명절 기간 중에는 자동차 무상점검행사로 사회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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