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재 코치가 대학 일반부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조민재 선수가 대학 일반부에 참가해 1위를 차지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성열우 기자 = 제9회 백석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교내 체육관에서 29일 개최했다.

이날 대전 오현태권도(2대 관장 오현) 조민재 선수(오현태권도 시범단 코치)가 대학 일반부 개인전에 참가해 1위(우승)를 차지했다.

최근 오현태권도장에서는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13회 세계 청소년 문화예술 페스티벌 '태권도 경연대회'에도 참가하여 금상(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하여 오현 관장과 조민재 코치가 대전문화재단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한편 오현태권도장은 지난 국기원장 민선1기 후보자로 출마한 오노균(전 충청대 교수) 박사의 태권도장(개관51주년)으로 지난 16년도에는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상비군(청소년 대표)에 학생 3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

오현 2대 관장은 “이 모든 것은 수련생들의 열심히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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