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지켜보는 선거… 성남으 다시 일어서야 한다”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가 자신의 유세 차량에서 유세하는 모습 사진(사진제공=신상진 후보 캠프)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가 29일 시민들을 향해 “6.1지방선거에서 투표로 성남이 살아있음을 보여 달라” 고 외쳤다.

신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 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에서 이뤄진 주말 집중유세에서 이같이 말하고, 성남시장 선거는 “전국이 지켜보는 선거가 되었고, 성남은 이제 다시 일어서야 한다” 고 강조했다.

신 후보는 새 정부가 출범햇으나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을 강행한 것처럼 윤석열 정부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중아에서 5년, 성남시에서 12년의 실정을 하면서 저지른 많은 잘못에도 불구하고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반드시 이번 지방선거로 심판해여 한다” 고 말했다.

신 후보는 “38년간 성남에서 살아 온 신상진에게 성남의 살림을 맡겨 달라” 며 지지를 호소했다.

신상진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성남을 바로 세우고, 복지 성남을 만든다” 고 말하고, “성남시민을 위한 ‘시민의 대변인ㆍ의사ㆍ엔지니어’ 가 되어 시민의 뜻을 받드는 ‘희망시장’ 이 되겠다” 고 강조했다.

신 후보의 연설에 앞서 ‘행동하는자유시민’ 박소영 상임대표와 홍수완 前복싱 챔피언이 유세차량에 올라 시민들에게 신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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