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지난 2일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구)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대전시 중구는 지난 2일 서대전네거리역에서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청 공무원과 중구 그린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생활 실천을 호소하며 홍보물(칫솔세트, 보건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또한, 구는 앞으로 여름철 쿨맵시(시원한 옷차림)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으로, 플러그 뽑아두기와 에너지와 물 사용 줄이기, 재활용 분리수거 방법 익히기 등 생활 습관의 작은 변화가 주는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더 깨끗하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환경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참여할 필요가 있다”며,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한 번쯤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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