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집단상담 심리회복 프로그램인 ‘꿈 찾아드림(DREAM), MBTI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탄방청소년문화의집과 대전대신고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 서구는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집단상담 심리회복 프로그램인 ‘꿈 찾아드림(DREAM), MBTI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탄방청소년문화의집과 대전대신고등학교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전문가 곽아미 강사의 진행으로 중학생은 홀랜드 직업흥미검사, 고등학생은 MBTI 성격유형검사 등을 활용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놀이 형식으로 지난 5월 한 달 동안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성격유형 및 직업흥미검사로 자기 이해의 계기가 됐으며,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또래관계 개선,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구에서는 하반기에 ▲취약계층 초등학생 가족 대상, ‘우리 가족 사랑愛’ ▲청·중장년 부부대상, 육아스트레스로 지친 3040을 위한 ‘환상의 짝꿍’, 은퇴 준비를 앞둔 5060을 위한 ‘다시 쓰는 부부 이야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위드 코로나시대 주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일상을 회복하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의 수요와 트랜드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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