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새움초등학교(교장 민방식)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공개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방식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새움초등학교(교장 민방식)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그동안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공개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대면방식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지난 10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많은 학부모가 새움초 교육의 알찬 발전과 자녀의 성장 지원을 위해 참석했고, 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모두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질서 있게 운영됐다.

특히,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교사와 학부모가 학생의 성장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학습 활동과 수업 태도를 직접 참관할 수 있도록 대면 방식으로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을 운영했다.

1교시부터 3교시까지 교과전담과 비교과교사의 공개수업과 저학년 담임교사 공개수업, 고학년 담임교사 공개수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부모 공개수업의 날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 및 교육 현장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학교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동반자이자 협력자로 학부모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민방식 교장은 “학교의 교육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는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부모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꾸준히 향상시키고 학생의 성장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움초는 교사의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학습자 중심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고자 교내 자율장학 활동을 활성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대면식 학부모 공개수업을 날을 해 나가길 개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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