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준호 김대중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6일 구내 군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플러스방송】 김준호 김대중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6일 구내 군장병과 가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뜨거운 호응 속에서 이루어진 본 투어는 군장병의 심리적 긴장감 완화와 전역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코스는 션샤인랜드와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양촌양조장 등으로 구성됐고, 앞으로 국방대학교와 육군훈련소를 대상으로 총 5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에 대해 알게 되니 새롭게 보이고 더 정감이 가는 것 같고 논산에 대해 열심히 홍보하겠다”라며,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좋았고 관광지에서 즐기는 체험과 이벤트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좋은 시간 제공해줘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군장병 대상뿐 아니라 사진작가와 여행작가 등 소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팸투어를 진행하여 논산시의 주요관광자원과 숨겨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라며, “팸투어를 통해 관광도시 논산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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