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에서 심리사회적지지(PSS)활동가 9명과 함께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개최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세종지사)

【세종=코리아플러스방송】 장영래 김용휘 기자 =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최근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전통시장에서 심리사회적지지(PSS)활동가 9명과 함께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키트와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코로나19로 심리적 고통을 겪는 시민이 받을 수 있는 무료 심리상담을 홍보했다.

또한, 즉시 상담을 원하는 시민에게는 현장에서 1건의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상담을 진행한 내담자는 “오늘 구세주를 만난 것 같아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세종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을 위한 비대면·대면 상담을 진행하며, 신청은 센터 카카오채널 또는 전화접수 (042-220-0142)를 통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