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정수 이태호 기자= 용인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용인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용인=코리아플러스방송】 이태호 기자= 용인시는 오는 7월1일~ 20일까지 '스마트농업 기본교육' 에 참가할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농업은 시설원예, 축사, 과수 등 농업 분야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농업 방식을 말한다.

온도, 습도 등 농작물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는 스마트팜을 비롯해 식물공장, 농업용 로봇 등이 대표적이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예비귀농인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내용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스마트 온실 운영 ▲양액재배의 기초 ▲자동화 원리 등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28일~8월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된다.

우수 교육생은 직접 온실 운영과 작물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인턴십프로그램' 에 우선 선발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센터에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sinhot0513@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마트농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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