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29일 결과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약 22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덕구인수위원회)

【대전=코리아플러스방송】 김용휘 성열우 기자 = 대덕구청장 인수위원회는 지난 29일 결과보고회를 마지막으로 약 22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대덕구 현황 파악에 집중하고 공약사항의 실효성과 재원 조달 가능성, 법규와의 적합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고 공약사업 관련 현장을 방문 조사하는 등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누구보다 대덕구민을 우선으로 섬기고, 대덕구민의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당선인의 굳은 의지를 반영하여, 4년간 구정 추진의 핵심이 될 새로운 브랜드슬로건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자치위원회와 일반주민, 대덕구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선정한 바 있다.

인수위원회 활동의 마무리에 이어 오는 7월 1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취임식을 기점으로 최충규 당선인의 민선 8기가 본격 가동된다.

육동일 인수위원장은 “민선8기 최충규 당선인의 안정적인 구정 인수와 주민들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이 빠짐없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충규 당선인은 “다양한 방면에 경험이 풍부한 인수위원회의 적극적 활동으로 민선 8기 구정의 시작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애쓴 인수위원들에게 감사하고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위해 대덕의 구석구석을 땀으로 적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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