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채시연 기자 =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6월 29일 중구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0인분 남짓 도시락을 1인분씩 손수 비닐봉지에 담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직접 전달해드리는 과정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한 분 한 분께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편, 홍종원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날인 6월 30일에도 중구 용두동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반찬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임기를 마치는 마지막까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의정활동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종원 위원장은 “여태껏 지역 주민들만을 바라보며 뛰었는데 어느덧 4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많이 부족했지만 그렇기에 더욱 채찍질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고자 현장을 찾았고 이렇듯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행복하다”고 밝혔다.

또한 “중구를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 언제든지 이러한 동행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중구 주민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 중구의 발전과 주민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자세로 끝까지 나아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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