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규 전북대학교 교수(사진제공=문화만세)

【전북=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대학교 최석규 교수가 노송동 동사무소 내 가장 작은 박물관에 얼굴 없는 천사 시로 2018년 1월 선정돼 많은 사람들에게 천사정신을 알리고 있는 이삭빛 시인의 ‘가슴으로 만난 사람은 꽃이다Ⅲ’라는 시집 200권을 우범기 시장 취임식날, 전주시에 지난 1일 직접 증정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최교수가 이 시집을 증정하게 된 이유는 “샘물 같은 천사 발원지로 따뜻한 시詩정신과 더불어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마중물이 돼서 행복한 도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증정하게 됐다.” 며 “시장님께 이 어려운 시기에 경제를 살리고, 문화예술과 시민을 살리는 전주시를 만들어 주실것을 당부하고 축하드리고자 시집을 증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증정한 시집은 얼굴 없는 천사 이삭빛천사본부 이삭빛시인과 함께 공동대표인 노상근박사가 기획하고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군산대학교 김정숙교수가 그림을 그린 시화집으로 유명하다.

또, 이 시집은 문화예술인들 30여명이 감상평을 써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시인은 주)리애드코리아 책임작가(원장)와 한국그린문학 미디어리터러시 인권위원회 회장 등으로 문화예술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삭빛TV(구독자수 4천 9백명과 조회수 14만회)를 통해 문화의 향기를 나누며, 현석시활동가와 콜라보로 인성교육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집을 증정한 최교수는 재정경제학 분야의 교육과 연구 및 전북발전협회 대표, 한국재정정책학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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