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서귀포와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좋은 인연을 아름답게 맺는다는 뜻이있는 이름이다.

새연교 여름밤의 콘스트/사진= 코리아플러스

【서귀포=코리아플러스】 김종필 기자 = 여름바다 서귀포시를 대표하는 야경명소인 새연교에서 문화 콘서트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콘서트 축제가 열린다.

공연은 '서귀포의 토요일, 뜨거움이 넘치는 아름다운 새연교 색다른 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7~9시까지 열린다. 

새연교 광장/사진= 코리아플러스

 콘서트에서는 홍조밴드,와 무드트리, 주낸드,등 제주에서 활동하는 여러 장르의 예술인들이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2년 차를 맞은 새연교 콘서트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는데, 올해는 무대공연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열린 무대인 "오픈 마이크"가 펼쳐진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지사와 협업한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야간 스냅촬영 이벤트' 등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공연장을 더욱 풍성하게 진행한다.

뜨거운 한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심어주는 어울림의 장이될 콘스트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재미와 음악이 있는 새연교 콘스트에서 손짓을 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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