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최초 목표공시제 최우수상, 2관왕 수상 쾌거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는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목표공시제, 우수사업 등 2개 분야 ‘2관왕’에 올랐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는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목표공시제, 우수사업 등 2개 분야 ‘2관왕’에 올랐다.

【세종=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는 21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목표공시제, 우수사업 등 2개 분야 ‘2관왕’에 올랐다.

시는 최초로 목표공시제에서 ‘최우수상’을, 우수사업에서는 2020년도에 이어 2번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개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것은 최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제도이다.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서도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일자리창출과 일ㆍ생활 균형지원, 노동권익 향상, 일자리 질 개선, 사회적 경제 가치 확산 등 고용ㆍ노동 전반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점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연평균 고용률이 2020년 대비 0.5%p 반등한 66.7%로 7대 특ㆍ광역시 중 2위 이고, 재정지원 일자리창출을 목표 대비 111.6%를 달성해 고용노동부 기관표창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시상식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됐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시 일자리 정책과 사업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서 사람 중심의 일자리정책이 추진되고 대전시가 일류 경제도시로 성장하는데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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