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022 서울시민회의’에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는 2022 서울시민회의’에서 정책의제를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코리아플러스】 오순식 기자 = 서울시는 2022 서울시민회의’에서 정책의제를 제안하고 토론에 참여할 시민 참가자를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민회의는 코로나19 이후 시민의 일상에 가장 필요한 정책 의제를 선정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공론장이다. 시는 약자와의 동행, 도시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서울시 민선8기 주요 정책 이슈 중에서 토론의제를 선정한다.  

시는 올해 지역별 특성·여건에 맞는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권역별 회의를 9월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

권역별 회의가 끝난 후 11월에는 그동안의 시민 의견을 정리하는 종합회의를 개최한다. 우수 시민제안은 관련 서울시 사업부서에 전달, 민선 8기 주요사업 보완·개선에 활용한다.
참여 신청은 민주주의서울 홈페이지나, 서울시청 시민참여과에 방문(중구 서소문로 124, 씨티스퀘어빌딩 10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나이 제한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유로운 참여를 위해 모집인원 제한을 없앴다. 우수 참여자 및 우수 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 서울창의상 추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반 시민을 위해 모든 회의는 유튜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민주주의서울 홈페이지에 '사전토론' 및 '보충토론' 게시판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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