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요로운 수산자원 위해 꽃게·대하·넙치 치어 방류 -

【서천=코리아프러스】 이미영 기자 = 서천군 서면이  6월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실시 하고있다 (사진=서천군)

【서천=코리아프러스】 이미영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이 지난 6월 약 두 달에 거쳐 수산자원회복과 효율적인 어업자원 관리를 위하여 8500만 원을 투입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실시했다.

서면은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각 어업인 단체의 희망품종 및 방류장소를 건의를 받아 6월 30일 서면 도둔리 지선(홍원항)에 꽃게치어 21만 미 방류를 시작으로 월호리 지선(월하성항) 대하치어 200만 미, 7월 25일 마량리 지선에 넙치치어 14만 미를 성공리에 방류했다.

특히 지난 25일 넙치치어 방류행사는 서면행정복지센터, 서천군각망협회, 서천서부수협, 신서천화력발전소 등 약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창용 서면장은 “서면을 대표하는 수산종자인 꽃게·대하·넙치 치어방류를 통해서 풍요로운 수산자원확보로 지역 내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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