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기 신임경찰과정 10명 현장배치, 관서실습 실시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제245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주간 관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부안해경)

【부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제245기 신임경찰과정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주간 관서 현장실습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임경찰과정 교육생은 지난 2월 19일에 해양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24주간의 실습을 병행한 실무이론교육을 이수하였으며, 각 해경서로 배치되어 15주에 걸쳐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현장실무를 실습하게 된다.

부안해경은 실습 기간 동안 상황 대응 및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경찰서와 경비함정, 파출소 등 일선 부서에 순환 배치하여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현장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실습내용으로는 △파출소 민원인 응대 △연안구조정 등 각종 장비 작동법 △각종 상황 대응 실습 △V-Pass 등 각종 시스템 운용법 등이다.

고유미 부안해양경찰서장은 “현장감을 몸으로 느끼며 그동안 습득한 지식을 100%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임용 후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한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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