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표 한국해양구조협회 태안지부장, 안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앞장

【태안=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홍재표 한국해양구조협회 태안지부장은 3일 "급증하는 여름철 안정사고에 대비한 수상 인명사고에 대비한 안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구조협회와 대한적십자사가 참여해 국립공원 민간구조단을 발대했다.

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여름철 안전관리 수요 급증에 따른 만간자원의 협력체계화를 위한 태안해안국립공원 민간구조협력단을 조직하고 운영에 나섰다.

태안해양국립공원은 조경순 대한적십자사 태안지부장 와 홍재표 한국해양구조협회 태안지부장과 구조단을 구성해 여름 성수기간 동안 집중적인 수상인명구조와 드론 등을 통한 분야별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특히 국립공원 구조대와의 합동 훈련을 통한 구조기술 교류와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홍보한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과 민간 구조협력단과 협력기반을 확립하고 구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국립공원 탐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