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인터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 채시연 기자(ahel17@naver.com)
  • 승인 2022.08.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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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10일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은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대전지역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인 김보석(장대중), 정체원(도안중), 황성철(대신고), 윤서연(신일여자중학교), 김단아 (용산고)편집장은 각 학교 인솔교사와 함께 설동호 교육감을 만나 대전 교육을 이끌로 있는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들었다.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학교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은 지난 10일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대전지역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인 김보석(장대중), 정체원(도안중), 황성철 (대신고), 윤서연 (신일여자중학교) 김단아 (용산고) 각 학교 편집장은 각 학교 인솔교사와 함께 설동호 교육감을 만나 대전 교육을 이끌로 있는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들었다.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학교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과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일문 일답이다. 

대담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 진행과 정리 : 채시연 코리아플러스 교육과학부 부장, 편집 : 강경화 코리아플러스 편집국장.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이 대전시교육청 기자실을 찾고 있다.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이 공보관과 만나 설명을 듣고 있다. /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기자

- 취임 뒤 가장 중점으로 추진할 사업은 어떻게 되실까요?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은 바로 진로지도입니다.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여 그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그 안에서 학생들이 행복감을 느끼며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성장·발전시킬 수 있도록 진로지도를 하여야 이것이 대학교육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업까지 연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진로지도를 위한 교육기관이 바로 대전진로융합교육원입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진로검사 및 상담, 진로융합체험, 진로설계 및 선택 등 진로교육영역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올해 4월 교육부 ‘2022년 정기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 계획이 통과되었습니다. 문화동에 위치한 동부교육지원청 인근 유휴부지에 6개의 체험마을과 300석 규모의 대강당 등을 갖춰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할 예정이며, 2025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진로인식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진로 심리검사ㆍ상담ㆍ체험 등의 진로이력을 누적 관리하고, 학습자의 진로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진로설계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쉽게 찾아와 지속적인 참여가 가능한 새로운 모델의 광역시형 진로융합교육기관입니다. 이는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융합교육문화 조성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임기 내에 차질없이 설립하여 우리 대전학생들이 창의적이며 도전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10일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은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대전지역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인 김보석(장대중), 정체원(도안중), 황성철(대신고), 윤서연(신일여자중학교), 김단아 (용산고)편집장은 각 학교 인솔교사와 함께 설동호 교육감을 만나 대전 교육을 이끌로 있는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들었다.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학교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삶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좌우명이 있으신가요?

"저는 언제나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생활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역지사지’는 맹자의 이루편에 나오는 말씀으로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소통입니다. 세상의 많은 갈등과 다툼은 상대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부족하고 주로 자신의 주장만을 내세우는데서 비롯됩니다. 내 주장을 하기 전에 상대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면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게 되며, 나를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보고 삶을 성찰하게 됨으로써 한층 더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지사지’의 정신은 인간관계 뿐만 아니라 교육, 경영 등 사회의 많은 영역에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교육자는 학생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 무엇일까 고민하고, 경영자는 소비자의 요구가 무엇일까 먼저 생각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이고 좋은 결실을 얻는데 한 걸음 더 쉽게 다가설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역지사지’의 마음을 갖고, 가족과 친구, 선생님과의 관계를 지혜롭게 유지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한다면 여러분들의 소중한 꿈이 더욱 활짝 열릴 것입니다. 과거 한 분야의 지식만 가지고도 잘 살 수 있었던 농업사회, 산업사회에서의 교육은 획일적인 환경에서 선생님의 지식 전달과 학생의 지식 암기를 통해 주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4차산업혁명시대인 오늘날은 한 가지 분야가 아니라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지식과 기술력, 통찰력을 지닌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여 미래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미래교육이 필요한 것이고요."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10일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은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대전지역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인 김보석(장대중), 정체원(도안중), 황성철(대신고), 윤서연(신일여자중학교), 김단아 (용산고)편집장은 각 학교 인솔교사와 함께 설동호 교육감을 만나 대전 교육을 이끌로 있는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들었다.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학교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10일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은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대전지역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인 김보석(장대중), 정체원(도안중), 황성철(대신고), 윤서연(신일여자중학교), 김단아 (용산고)편집장은 각 학교 인솔교사와 함께 설동호 교육감을 만나 대전 교육을 이끌로 있는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들었다.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학교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형 미래학교를 추진하시리라 밝혔는데, 어떤 점들을 계획하시나요?

"미래교육을 위해 중요한 두 가지는 공간 구축과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효율적인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해야 합니다. 새로운 교육내용을 담기 위해서는 그에 적합한 교육환경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이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전부터 미래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와 AI교육지원체험센터 등을 개소하여 탐구·체험 중심의 메이커교육, AI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대전의 우수한 기관, 기업체를 연계한 AI융합 체험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메이커교육, SW·AI 교육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또한, 사용자 참여형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교실 공간의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학교 내에 생태전환교육 체험장을 조성하여 교육과정 연계 체험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게끔 노력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통합적 사고 확장을 위한 독서교육과 예술로써 감수성을 자극하는 양질의 예술교육, 또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효교육 등 문·예·체 체험중심의 교육을 강화하여 우리 대전학생들이 바른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6월 발표한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조사도 2020년 평가 결과와 유사한 수준으로 코로나19 확산 이전과 비교하여서는 기초학력이 저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10일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은  대전시교육청을 찾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날 대전지역 코리아플러스 청소년기자단인 김보석(장대중), 정체원(도안중), 황성철(대신고), 윤서연(신일여자중학교), 김단아 (용산고)편집장은 각 학교 인솔교사와 함께 설동호 교육감을 만나 대전 교육을 이끌로 있는 교육감의 교육철학을 들었다. 코리아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미디어 리터러시 학교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학력 결손 해소를 위해 교육청에선 어떤 점을 준비하거나 계획하시나요?

"그리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지난해 12월에 실시한 초·중등 원격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이후 성적 상위 10%학생들은 실력이 유지됐다는 응답률이 많은 반면,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은 실력이 떨어졌다는 응답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일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못하였고 심리·정서적 결손에 따른 학습의욕 저하 등도 원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전교육청은 다각적 학력 격차 예방 지원을 위해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기’기초·기본학력 보장 프로젝트'를 기획해 공교육의 첫발을 내딛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글과 기초수문해력 보장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두 명의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는 '찬찬협력강사제', 학습부진 요인에 따른 맞춤형 종합지원을 위해 '두드림학교'와 방과후 교과 보충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한무릎 공부방',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학습종합클리닉센터를 통해 중·하위권 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상담을 운영하는 등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는데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효과성 높은 기존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을 활용한 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맞춤형 학습지원 책임지도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찬찬협력강사제'와 '두드림학교' 운영을 더욱 확대할 예정입니다. 학교 수업에서 단 한 명도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넘어 학력까지 보장하는 책임교육을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대전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대전 학생 여러분! 장기간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그 어느 곳보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열심히 해준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6월 우리 대전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개발을 주도한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보았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우려에도 긍정적인 자세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낸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도 지금은 멀게만 느껴지고, 스스로 연약하고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우리 대전교육은 여러분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력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꿈과 희망이며 미래입니다.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꿈을 향해 힘차고 즐겁게 정진하면 멋지게 우주로 나아가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누리호처럼 어느새 여러분들은 미래 사회를 활짝 열어나가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대전교육청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할 것입니다. 미래의 빛나는 주인공이 될 여러분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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