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추억 소환 물품 전시

【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축제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 물품은 1회부터 20회까지 금산인삼축제의 흔적이 담긴 사진, 영상, 포스터, 기념품 등으로 응모 시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응모 방법은 오는 9월 8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heima86@naver.com)로 제출하거나 기증품과 함께 재단에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희소성, 상징성, 보존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추억 회상 프로그램의 추억 소환 물품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552만 원으로 최우수작 1점 50만 원, 우수작 5점 각 30만 원, 장려작 10점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입상 84점에게는 각 3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최우수작 20만 원, 우수작 10만 원) 및 전액(장려 및 입상)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금산인삼축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041- 750-4148)에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금산인삼축제와 관련된 손때가 묻은 물품 찾기에 나선다”며 “개인이 소장한 추억을 나누고 미래로 이어지게 하는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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