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가 모봉보습학원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가 모봉보습학원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

【평택=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가 모봉보습학원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모봉보습학원은 평택시 오성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03년에 개원한 보습학원이다. 모봉보습학원은 지난 2019년~ 2년간 평택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의 학원비 일부를 지원받아 학습을 지원하는 행복나눔스터디사업에 참여했으며 이를 계기로 착한 가게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착한 가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일정액(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가게의 일종으로 병원, 약국, 식당 등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할 수 있다.

모봉연 원장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행복나눔스터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더욱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착한 가게를 알게 되었다” 며 “작은 기부이지만 전달받는 이에게는 큰 사랑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행복나눔스터디사업으로 인연이 되어 착한 가게까지 참여해준 모봉보습학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착한가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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