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의 주관으로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한국노총 성남시청공무직지부 간담회’ 를 개최해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인 박경희 위원장의 주관으로 간담회가 이루어 졌다.(사진제공=성남시의회)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의 주관으로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한국노총 성남시청공무직지부 간담회’ 를 개최해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인 박경희 위원장의 주관으로 간담회가 이루어 졌다.(사진제공=성남시의회)

【성남=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성남시의회는 행정교육위원회 주관으로 12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성남시 한국노총 성남시청공무직지부 간담회’ 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교육위원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해 김보미 부위원장, 이덕수 위원, 박은미 위원, 성해련 위원, 김윤환 위원이 참석하였다. 성남시청공무직지부 조합원과 도서관 인력 문제 및 상호대차 업무의 특수성을 함께 공유하며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다.

성남시청지부 이용배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상호대차서비스 증가로 물류 작업강도 증가 및 공무직 인력의 보수적인 운영으로 인한 힘든 점들을 좋은 방안으로 해결해주길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덕수 의원은 “결원문제를 당장 충원할 수 없다면 상호대차 신청 권수를 6권에서 타지자체처럼 2권으로 제한하여 물류 작업의 감소와 대출중으로 인한 도서 부족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 라고 서비스 제도 개선을 제안하였다.

또한, 박은미 의원은 상호대차의 업무는 증가되었지만, 실제 도서관 이용자 수는 감소되고있기에 평일 서가 정리 지원에 대한 인력을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봉사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경희 위원장은 “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인력 및 환경개선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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