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교 2학기 개학을 맞아 교육감 서한문 발송

【충북=코리아플러스】 이무복 장영래 기자 = 충북교육청은 도 내 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윤건영 충북교육감의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에 맞서 방역과 학사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든 충북교육가족의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아이의 배움과 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특히 2학기 정상 등교와 함께 학교 현장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교과보충, 기초학력, 심리정서 지원 등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계속 강화하면서, 현장에 있는 교직원의 고충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개학 전 1주, 개학 후 2주 총 3주간의 집중 방역 점검 기간에 2학기 교육 활동을 위해 내실 있는 방역 체계 점검과 보완을 당부하면서, 코로나19 정점이 예상되는 기간 중 모든 교육 활동에 보다 특별한 유의가 필요함도 강조했다.

또한 충북의 교직원이 있어 교육의 희망도 이어갈 수 있다고 하면서, 지속가능한 공감·동행의 충북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때 언제나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했다.

한편, 충북 도 내 학교들은 8월 말까지 2학기 개학이 대부분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