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외 보조경기장 5개소에서 개최한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사진제공=진안군)

【진안=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간 문예체육회관에서외 보조경기장 5개소에서 개최한 제11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시기로 대회 개최가 지연되다가 3년만에 실시해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며 이틀간 자웅을 겨루는 자리로 빛났다.

대회 종목은 남자 클럽 3부, 장년부 및 여자 클럽 3부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및 임원 관계자까지 72팀, 약 1,180여명이 참가하여 오랜만에 관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숙식업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회와 연계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배구대회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참가하는 선수단 및 가족들이 경기 후 진안의 천혜의 마이산 등 관광명소들을 둘러보며 진안군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으며 진안군 대외적 이미지가 높게 평가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오랜만에 개최된 전국 규모 배구대회를 통해 운동 종목을 통해 선수들 간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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