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코리아플러스】 강영훈 오연수 기자 = (사)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강순구)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어워드에서 참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체험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 참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가운데 강순구 회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체험마을협의회가 지난 13일 대한민국 국제관광 어워드 참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강순구 회장/가운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인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사)전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전남체험마을협의회)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콘텐츠 홍보로 대한민국 농촌체험관광의 다양성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행이 일상이 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는 전국 지자체·관광업계 등에서 181개 단체, 396개 부스가 참가해 지역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색깔 있는 운영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전남체험마을협의회가 홍보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
전남체험마을협의회가 홍보부스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

박람회 기간 동안 전남체험마을협의회는 전남의 170여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하고 농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농촌체험 콘텐츠 도시민들에게 여전히 남아있는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며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남체험마을협의회는 전남도와 매년 농촌체험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 협업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살고 싶은 전남 만들기에 노력하며, 친환경 도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관광객 유치 정책에 발맞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순구 회장은 “박람회를 찾은 다양한 사람들이 전남의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라며 “앞으로도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