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개 직업계고 프로젝트 수업경진대회, 나의 꿈 발표대회, SNS 영상 공모전 참가 -

【대구=코리아플러스】 권달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2022 대구광역시 미래융합 기술인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직업계고의 수업 혁신 및 대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대구지역 20개 직업계고 94개팀 233명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 경진대회, 나의 꿈(포트폴리오) 발표 대회, SNS 영상 공모전을 통해 능력을 발휘했다.

직업게고는 경북공고, 경북기공, 경북여상, 경상공고, 대구공고,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 캠퍼스, 과학기술고, 관광고, 농업마이스터고, 달서공고, 보건고,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구여상, 일마이스터고, 전자공고, 제일여상, 대중금속고, 상서고, 영남공고, 조일고 등이다.

프로젝트 수업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팀을 구성하여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행한 결과를 발표하는 대회이며, 나의 꿈(포트폴리오) 발표대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비전)을 찾고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을 기록하는 진로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SNS 영상 공모전은 학생들이 학교와 학과를 알리기 위해 학생(팀)별로 3~5분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하여 학교 유튜브 채널에 탑재하고 경진대회 당일 발표했다.

대회 결과는 9월 5일(월)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3팀, 최우수 7팀, 우수 13팀, 장려 19팀 등 총 42팀에게는 대구광역시교육감상을 수여하고, 9월 20일(화)부터 21일(수)까지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22 직업교육 박람회(특ㆍ마 페스티벌)’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고, 학교 교육활동 홍보를 통해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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