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해환경근절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어

 

【양평=코리아프러스】 이정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용문상인회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양평군)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 용문상인회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양평군)

【양평=코리아플러스】 이태호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용문천년시장 상인회와 청소년유해환경근절과 전통시장활성화 지역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 육성과 지원을 위해 ▲유해환경근절캠페인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 및 홍보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특히, 담배와 주류 판매 업소 및 점주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현판 전달과 포스터, 청소년유해환경 인식개선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

유철목 회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면 언제나 적극적으로 지원할 준비가 됐다” 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많은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동부청소년문화의집 씨앗센터는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청소년유해환경근절을 위한 “청소년 알코올&스모킹 STOP!” 캠페인을 진행 중으로 관내 100개의 주류.담배 판매 업소가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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