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13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시 2층 기자실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안을 밝히고 있다. / 채시연 코리아플러스 기자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11시 2층 기자실에서 세계적인 공연이 가능한 개방형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안을 밝혔다. 

오는 2025년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완공되면 2만 여 명이 함께하는 K POP과 뮤지컬 등 대형 공연이 가능해 진다.

수영과 서핑도 가능한 공간으로도 조성한다.

특히 볼거리와 즐길거리, 목거리도 가능토록 조상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환경 개선에 나선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기존 한밭종합운동장인 대전시 중구 부사동 29-1에 위치해 있다.

인근 지역을 추가 구입해 오는 2025년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준공할 수 있도록 건립 예정이다. 

이에 대전시는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에 따른 한밭종합운동장 재정비와 인근 부지를 활용하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에 맞춰 한밭야구장, 충무체육관 등 기존 시설 리뉴얼로 이용 활용성을 높인다.

특히 한밭종합운동장 외부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비, 시민이 사계절 즐겨 찾고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예정이다. 

대전이 중부권 애구 메카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은 대전을 중부권 야구 메카로 만드는 사업이자 시민에게 스포츠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스포츠 콤플렉스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밭종합운동장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적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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