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포항 침수피해 주민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영양군 국민의 힘 당원협의회

【영양=코리아플러스】 이재동 기자 = 국민의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과  영양군 당원협의회 봉사단은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코리아플러스】 이재동 기자 = 국민의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과  영양군 당원협의회 봉사단은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양=코리아플러스】 이재동 기자 = 국민의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과  영양군 당원협의회 봉사단은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서 수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6일과 7일 초대형 태풍 ‘힌남노’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 중 한 곳인 경북 포항을 찾아 피해 복구를 돕고,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국민의힘 경북도당이 주최하고 김석현의장을 비롯한 영양군 소속 당원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따라 진행됐다.

이 날 영양군 당협 봉사단 약 20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송면 일대 마을에서 침수된 주택과 가옥의 토사·부유물 등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석현 의장은 “이번 초강력 태풍으로 포항지역 주민들의 인적·물적 피해가 크게 발생하였다”라며“피해를 보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이 주민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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