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잣은 1935년 전국을 누비며 잣나무가 생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지역을 찾던 중 동남향의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해발 450m 이상으로 잣나무가 좋아하는 고도에 심게 되었다.

두 손 가득 홍천 잣/사진 = 코리아플러스

【홍천=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강원도 홍천군은 전국 잣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잣의 주산지다. 홍천잣은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품목 제26호로 등록돼 있으며, 홍천군 5대 명품으로 선정되었고, 지역 특산물로 인증 받았다.

홍천 잣 군락지/사진= 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

토양과 바람과 햇빛과 강수량이 최적인 장소로. 1975년 실시된 화전정리 사업 후 대체 임목으로 잣나무를 심어 현재는 1000ha에 이른다고 한다

홍천 잣 제품/사진= 코리아플러스

한 톨의 잣이 생산되기까지 수많은 과정을 거치는데 이런 정성으로 탄생한 홍천 잣은 임금께 진상되기도 했으며, 청와대에 납품되기도 한 홍천 잣을 수매해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다.

임금님께 진상했던 홍천짓/코리아플러스

홍천군은 사계절이 뚜렷한 홍천지방의 기후는 잣의 성장 조건에 가장 적합하며 홍천의 좋은 토양에서 생산된 잣은 열매 또한 실하고 맛이 뛰어납니다.

홍천 잣 막걸리/사진= 코리아플러스 

홍천 잣 막걸리는 깊고 진한 잣의 향과 맛이 퍼지며, 탄산 끼는 없어 청량한 맛은 없지만 목 넘김이 부드럽고 잣 함유량이 1200mg이 함유되어 고소한 잣향이 올라오면서 끝 맛이 은은하게 펴진다.

홍천 잣두부/사진= 코리아플러스 라기영 기자

홍천 알파카 월드 맛집 길매 식당은 고소한 잣 두부구이, 잣 두부전골 웨이팅 맛집으로 매주 화, 수요일은 휴무이며, 오전 10시~ 6시까지이며, 쌀쌀한 날씨에 더욱 생각나는 맛집으로 추천한다

홍천 잣기름/사진= 코리아플러스

홍천 잣기름은 은은한 잣향이 매력적인 잣기름은 전혀 열을 가하지 않아 영양분 손실이 없다. 참기름처럼 고소한 향은 적지만, 처음 입에 넣었을 때는 맛을 음미하다 보면 천연 잣의 특유의 맛과 향을 늘킬 수 있다. 

홍천 잣죽/사진= 코리아플러스

홍천 잣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노약자의 영양식, 강장식품으로 전해져 왔으며, 어린아이의 두뇌 위에 작용에 꼭 필요하여 자라나는 머리를 튼튼히 해준다고 알려졌다.

홍천 잣 군락지/사진= 코리아플러스

홍천군에서는 홍천 잣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마치고 홍천을 국내 최대 잣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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