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 초청 특강 개최 ‘대전환 시대의 우리의 전략’주제 강연... 대전 미래전략 제시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강경화 기자 = 이광형 총장은 6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도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말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강경화 기자 = 이광형 총장은 6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도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대전=코리아플러스】 채시연 강경화 기자 = 이광형 총장은 6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의 흐름 속에 글로벌 패러다임도 과학기술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전환되고 있다”면서 글러벌 기술동맹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말했다.

특히 이 총장은 “앞으로 대전이 과학도시로서의 특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AI)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을 초청해 ‘대전환 시대의 우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특강(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특강은 근무시간 전 오전 8시, 약 300여 명의 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과학기술과 디지털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개발을 했다.

특강에 참석했던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지털 기술에 필수적으로 적응해야 한다”며,“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하기보다는 급변하는 환경에 효율적 대응을 위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대전의 실효성 있는 미래정책을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앞으로 과학기술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스타트업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과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은 지난 9월 뉴욕대 미국(뉴욕)에서 디지털 비전 포럼 등에 함께 참석하며 대전시 창업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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